잠수함바위
천암함46용사추모탑
배를 돌리니 다시 안개가 짙게 깔린다
안개가 짙게 깔리면 지척이 분간 안될 정도다
진도 울돌목보다 빠르다는 백령도 의 조류의 흐름을 본 순간 덜컥 겁이난다
에피소드(?) 하나
안개속을 조용히 항해하던 순간 스크류에 그물이 걸렸다며 배의 엔진이 멈추자 일행 중 한아주머니가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다가온 남편 왈 '호박은 물에 빠져도 가라앉지 않으니 벗으세요' 그러나 입항 후 하선 때까지 벗지 않았다.
두무진항 입구에서 환영(?)하는 가마우지..먹이활동 후 날개를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안개속 항해를 걱정스레 긴장해 기다리다 환한 모습으로 반기는 가이드 겸 기사겸 관광사사장님.
약 두시간에 걸친 관광에서 두무진 유람선 해상관광은 해금강 이상으로 정말 잊을 수 없는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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