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정류장에 가면
행선표에 "신계용사"가 보인다
무슨 절이름인가 했는데
1980년부터 성주에 근무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가야산 북쪽 자락의 포천계곡
그 속에 있는 두 마을이름
신계리와 용사리가 합쳐져 불려지는 이름이다
그 마을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
끄트머리에 있는 찻집.
가야산정상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마당에 늘어선 조각이 좋다
또한 스머프가 나올듯한 집이 좋다
그러나 이집 차는 아직 맛보지 못했다
(필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
마당가운데 조각상 뒤 전주 바로위가 우두봉이고, 그 왼쪽으로 민밋한듯한 봉우리가 가야산의 최고봉인 칠불봉(1,434m)이다
고갯마루에서 만난 장끼(숫꿩), 차가 접근해도 무서워하거나 도망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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