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84-1소재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2019년 경북 유형문화재 지정
- 선조 때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이정복(李廷馥)이 창건,
-1723년(경종 3) 여름 홍수 유실 -1727년(영조 3)에 중건
-상원리 원터 앞 동쪽에 위치
-2층누각의 형식 마루 한가운데에 한칸 크기의 온돌방 설치
-방초정 앞에 방지(方池-일명 최씨담) 원도(圓島 -쌍도)
[한민족대백과서 발췌]













[이정복의 부인 화순 최씨와 몸종 석이의 이야기]
17세에 이정복과 결혼한 최씨는 임진왜란으로 피난을 떠난 시댁 식구들을 찾다 왜적에게 쫓기자. 정절을 지키기 위해 연못에 몸을 던졌고, 몸종 석이 역시 뒤를 이어 자결한 곳.
전쟁 후 이정복은 이곳에 정자를 짓고 방초정이라 하고. 방초정 옆에 1632년 조정서 하사한 정려각(旌閭閣)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