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센 골든트라이앵글-메사이간 약 60km 1시간 소요된다
메사이는 태국북부 치양라이(도)에 있는 지방(군)으로 우리의 군(郡) 정도이며 접경지이기도 하고 유명한 관광지임.
1290번지방도와 1번국도 접속하는 교차로 우측 코너에 금장 장식이 눈에 확 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금장 장식을 생산하는 공장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이다
우리나라의 군단위와 비슷한 도시지만 유동인구가 많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같다
일정거리에서 버스에서 하차해 도보로 걸어간다픽업트럭 앞으로 멀리 보이는 푸른색 기와지붕 건물이 메사이 출입국 관리사무소이다
전봇대에 거미줄보다 많은 가닥이 얽혀 있는 전선이 우리의 과거를 보는 듯하다. 여기도 어김없이 3륜오토바이(톡톡이)가 택시 영업을 하고 있다.
열마디 말이나 열쪽의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지도나 그림 한장이 나을듯해 구글 지도를 캡쳐했다
붉은 화살표가 있는 도로로 진입하면 도로를 막고 있는 큰 건물, 출입국관리사무소다. 출익국 수속을 하고나면
건물 뒤로 걸어가면 태국과 미얀마 국기가 여러개 꽃혀 있는 타킬랙교가 있는데 국경이란 표시는 일체 없고 국기가 바뀌는 곳이 국경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 건물이 특이하다
오른쪽엔 자동차, 가운데 오토바이, 왼쪽은 보행자로 출국 수속을 하고 있다.
출입국사무소 쪽에서 본 메사이 시가지. 단체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 20여 분을 기다리며 뒤 돌아보니 차량,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맨발로 출국장으로 들어오는 어린승려
[미얀마 입국]
미얀마와 태국의 국경인 타킬렉교. 별다른 국경 표시가 없고 난간에 게양한 국기로 국경을 알린다
사진의 왼쪽이 태국, 오른쪽이 미얀마이다
미얀마의 출입국관리사무소. 이곳에서 비자신청하면 스탬프 쾅 찍어 주는데 40$이면 간단히 월경...
오른쪽 붉은간판 아래로 내려가면 타길렉시장이 있는데 대구의 방천시장 비슷한 골목시장이 성업 중이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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