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2.11.18
코 스 : 송촌리(국도변)-바람재-달마봉-문바위-작은금샘고개-미황사-주차장
산행거리 : 약 6.0 km
해발고도 : 해발 489m
소요시간 : 약 4.5시간 (중식 및 미황사 관광 포함)
기 타 : 송촌리서 산행 초입까지 마을길, 초입에 태풍피해 전도목 제거작업, 바람재까지 너덜지대급경사. 미황사 쪽 단풍이 한창
버스하차지점 소나무 두그루가 있는 국도변이다
송촌마을 앞 들길에 은빛 억새가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미꾸라지와 우렁생이 새우등 양식장이 많이 보였다
마을을 지나 등로 초입에 서있는 산행안내지도
지난여름 태풍피해를 많이 입은 곳인지 넘어진 나무를 한창 정리 중이다
임도를 지나면서 급격히 고도가 높아진다
단풍이 아직 곱게 남아 있는데 여기서부터 고개까지는 너덜지대로 안전사고를 막이 위해 특히 주의를 해야한다
바람재 직전에 보이는 멋진 바위산
길이 급경사로 매우 위험하다
바람재 정상 직전 오름길
고갯마루에서 돌아본 송촌마을
남쪽으로 보이는 섬들, 왼쪽이 완도, 오른쪽이 땅끝마을이 있는 곳이다
서남해의 끝자락 보길도와 노화도인듯...
하얗게 빛나는 바위산이 신비롭기만하다
두 바위산 사이가 바람재이고 봉우리 너머로는 딱골재 방향이다
완도대교
정영엉컹퀴
구절초
친구의 김밥도시락, 강정이 반찬(?)으로..
옆자리에 앉은 젊은 부부의 식단(?)을 보니 너무 화려하다
우리의 건강식단(?) 그래도 진수성찬이다
빨간 단풍이 곱게 물든 너머로 정상이 보인다
정상의 돌탑, 그 아래에는 석축을 쌓은 것으로 보아 그 옛날의 봉화대 같아 보인다.
산객들이 많이 모여 있어 보니 이정표 앞 정상석에서 기념 촬영 중이고 그 너머로 종주 능선이 길게 보인다
미황사와 그 아래 주차장, 미황사 주변에는 아직 단풍이 곱다
하산길의 정체가 심한데 바로 앞에 로프로 매달려야 하는 바위등로가 있다.
문바위 앞 이정표
대문바위, 왼쪽이 정상등로인데 이 친구는 오른쪽 위를 고집스레 겨우 통과하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대문바위가 또하나 더 있었다.
작은금샘고개 너머로 도솔봉이 보인다 오른쪽 암봉을 넘어야 도솔봉 방향으로 진행 가능한데 시간이 없어 여기서 미황사 방향으로 하산했다
미황사쪽 임도 합류지점
도솔봉쪽으로의 임도
(미황사 사진은 별도로 올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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