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권旅行

신불산과 간월산_억세산행

가야산도사(倻山) 2012. 10. 7. 21:54

                                    신불산

산행일자 : 2012.10.07

코      스 : 등억리-칼날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산-공룡능선-등억리

산행거리 : 약 8 km

해발고도 : 해발 1,159 m

소요시간 : 약 6시간  

기      타 : 억세만 생각하고 산행지를선정해 출발했으나 서울산IC를 벗어나면서부터 차량 정체되고

               등억리 간월산장 부근엔 접근도 못하고 온천지구에 주차.  만차와 산행인파의 홍수,억세축제 때문이었다

 

 

 

초기500m가량은 트랭글 미작동으로 기록 누락됨. 1.5km지점까지는 경사도 45도 가량으로 1m 전진에 고도 1m 상승의 급경사로임

 

 

 

간월산장까지 도저히 진입 불가로 등억리조텔부근 노상 주차하고 산행 시작함. 공용주차장 출구방향에서 남쪽 신불산 방향으로 진행함

SM리조트 옆길로 난 등산로를 따라 남쪽으로 진행

가파른 경사길에서의 휴식 기형의 소나무가 보인다

등로 중간에서 보이는 간월재(휴게소)와 간월산, 오른쪽으로는 공룡능선이 보인다

해발 900m 지점 홍룡폭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면서 인파가 엄청나게 불었다. 그쪽은 정체로 30여분 지체되었다한다

 

 

또 등로 중간에 보이는 단풍이 곱게 물든 칼날능선과 신불산 정상부

간월산 너무 보이는 가지산

 

 

암릉길 로프에 매달린 산행객들

 

칼날능선 초입에 올라서자 남쪽으로 보이는 신불재의 억새, 시간이 없어 다녀오지 못해 아쉬웠다

칼날능선 초입에서 본  신불산 정상

수많은 인파로 산행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지체되고 있다

암릉을 피해 좌측 우회로를 따라 가다가 곱게 물든 단풍을 만났다

암릉길과 우회로가 만나는 지점에서는 또 정체가 시작되었다

신불산 정상석에서의 인정샷, 차례를 기다리는 인파로 인해 셀카로 대신했다

신불산 정상의 인파

 

 

 

억세의 물결 너머로 영취산(취서산)이 보인다

 

 

신불산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본 간월재와 휴게소

 

 

억세를 촬영하는 모습이 너무나 열정적(?)이다

 

 

 

 

 

 

삶은계란 2개 1,000원 ㅎㅎㅎㅎ

간월산 오르다 만난 촬영에 열중하는 진사님.  조금 후 부인과 두자녀등 가족사진을 한장 찍어 주었다

 

간월산 정상에서의 한 컷, 장애우가 촬영해 주었다

 

간월산을 오를 때는 임도로 하산하기로 작정하였는데 공룡능선의 고운 단풍을 보고 하산길을 바꿨다

공룡능선 하산 중 첫 바위암봉에서 뒤돌아본 간월산 정상부

암릉에서 내려다 본 간월재 오르내리는 임도. 현기증에 카메라 각도가 10도가량 오버되었다

강월산장 옆 매점의 인파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