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旅行

오사카,교토여행_12[도톤보리.신사인바시.톤보리강 유람선 관광]

가야산도사(倻山) 2012. 6. 12. 20:17

무작정 아내와 손 잡고 도톰보리 길거리 관광에 나섰다

 지나다 발견한 유람선 매표소, 19:00 출발 1분전, 1인 700엔  무조건 표를 사고

 승선해 셀카 촬영하려니 승무원이 찍어 준단다

 자리잡고 앉아서 본 승선권 

여행 마치고 오면서 입수한 크루즈 가이드

 왼쪽으로 관람차 노란파이프가 있는 건물이 돈키호테 편의점이다

 운하의 물은 그다지 기분 좋지 안은 탁하고 냄새가 약간 있는 물

 그러나 도심에서 타보는 관광유람선이라 운지는 있었다

 작은 키에 아담한 체구의 안내승무원 후지타, 입담이 좋아 잠시도 쉬지 않고 말하지만 한마디도 못 알아 들으니 그냥 주변 구경만 구경할 다름이다

 일본교아래서 유람선이 되돌려 지고

 오른쪽 노란 탑이 승선지점인 관람차와 돈키호테 건물

 

 

 

 다리상판 아래에 보이는 둥근 조명은 LED조명이다

 

 꽤나 유명한  모양인데 ...[Glico Men]  도톰보리 강가의 오사카를 대표하는 캐릭터 ‘글리코맨(Glico)’ 결승점에 골인하는 마라토너의 모습인 글리코맨은 식품회사 글리코(Glico)가 1935년에 만든 거대한 네온 사인으로 365일 두 팔을 번쩍 들고 만세를 부르는 마라토너의 모습이 촌스러우면서도 볼 수록 정감이 넘친다는 아들의 설명이다.

 

 

 

 

Luz Shinsaishi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나는 카페(?) 같은데..

 테라스 같은 다리(Ukiniwa-bashi brigde)의 아이비가 - 주렁주렁

 

 외계에서 온 우주선 같은 Minatomachi River Place

  

Minatomachi River Place . 배를 반환점에서 돌리자 어둠이 짙게 깔리고

 

 

 

 야경이 더욱 빛을 발한다

 유람선이 지나가다 말고 후진하더니 다짜고짜 하나둘..셋을 세니 문에 눈에서 번쩍 번쩍 빛이 나오고 입에서는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이벤트를 한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하선 전 기념촬영

어제 저녁에 길게 줄서 있던 그 문어빵 가게. 오늘은 한산해 줄 서있다가 사먹어 보기로

 

중국어,한국어,영어로 된 질문지. 그사람 장사할 줄 아네!!

뜨거운 문어빵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 여행에 지친 하루의 피곤함이 확 달아났다

유람선 매표소 아가씨를 지나치다 사진 찍어도 되냐니 미소로 응한다

어느 가게 앞에 붙은 전단지

크게 붙은 눈에 익은 광고사진. 한류를 실감케 한다

유람선에서 봤던 문어빵(타코야끼) 가게, 이가게도 줄을 길게 서있던 어제와는 다르게 사람이 많이 없다. 일본의 초파일은 평일과 같은 모양이다

보지도 않고 뒤집는 기술이 예술이다

도톤보리 거리는 평일 저녁이라서인지 저녁시간대를 넘겨서인지 조금은 한산하다

어느 호텔 앞 조형물

어느 가게 앞을 가더라도 가격표와 모형을 내 놓은 점이 손님의 신뢰를 받는 방편인 듯하다

 

 

 

 아동용품 백화점인듯한데 오래전에 사라진 삼륜차가 눈길을 끈다

 유명한 생선초밥집. 밖에서 줄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우 차례를 기다려 초밥도시락 하나를 사들고 호텔로 향했다

 뽑기 자판기도 눈에 많이 띄는 것 중의 하나

 우동과 라면으로 유명한  킨류라멘

 메스컴 많이 타던 아이스크림 가게

 

 애완견 가게

 

 중화요리식당 같은데 빠찡꼬다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이고 문이 열리면 그 소음 또한 대단하다. 몇집 건너 하나씩 보일 정도로 많다

 

사온 초밥과 쐬주 한잔으로 하루 여정을 마무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