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항 역으로 기억되는데 맞는지?
크게 붐비지 않고 조용한 역이었다
전철이 출발하고 난 지하철역, 지진으로 마감재가 다 떨어져 나간듯한데 영동 노근리사건이 언뜻 떠 오른다
다시 숙소 부근 난바거리
도심 번화가에 사찰? 호젠지요코쵸 도리-난바역에서 도보10분거리역사깊은 요리집부터 서민요리 꼬치까지 음식점이 즐비한 곳 입장료 500엔
어린이 용품 가게인듯한데 꽤나 유명(?)한 곳이지만 자세히 알 수 없는곳
배는 고픈데 초밥집앞 줄이 줄어들지 않는다
다른 곳으로 옮겨 초밥집을 들어갔다
보통 식사 한끼에 1만원이 넘으니 식도락을 즐기기 부담스럽다
식사전 나온 물잔, 옆의 일본인들은 유리컵에 주어 차별 받는 것 같아 은근히 기분 나빴으나 말이 통해야지 ㅠㅠㅠ
식사가 나오기 전 생맥주를 한잔하니 여독이 확풀리는 꿀맛. 주문한 초밥정식이 나왔다
식사를 하고 나와도 줄이 줄어들기는 커녕 더 길게 줄서 있었다
우동과 라면 전문이듯한데 여기도 마찬가지 줄지어 서 있다
돈키호테 주변 야경이 너무 아름답다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운하의 유람선이 너무 보기 좋다
돈키호테 내부. 주로 관광객인데 대부분 한국말을 사용하는데 놀랐다..ㅋㅋㅋ
각 층별로 카운터가 하나 있고 직원도 2인 1조 계산대가 하나밖에 없다
남바거리의 빠찡고.. 빈자리가 거의 없다.
인도 옆 담장에 향과 촛대꽃이가 보이는데 보니 불상을 음각해 놓았다
난바거리의 소방파출소
여행 첫날 회식장소. 2층에 있는 선술집
2-30년 전 동네 목욕탕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나무판열쇠의 신발장
가위바위보로 지는 사람이 주문하기 ㅎㅎ
생맥주와 닭튀김 등으로 회식....
오사카 여행의 첫날......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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