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계룡산(566m)

산행일자 : 2010.12.05

코      스 : 거제공고-심적사갈림길-임도-거제공고갈림길-팔각정-561봉-계룡산-의상대-샘터-계룡사-포로수용소유적지

산행거리 :  약 5 km 

해발고도 :  해발    568m

소요시간 :  약 4시간 분 ()

기      타 :  산행전 이틀동안 감기 몸살로 몸져 누워 있다가 산행을 겨우하고 그 여파로 다시 4-5일 더 누워 있었다

 

 

높이는 566m로, 북쪽으로 장평동에, 남쪽으로 동상리 서쪽으로 옥산리에 접한다.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아 있고, 산줄기는 구 신현읍과 거제면을 나누며 남동쪽에서 북서쪽을 향해 길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 대금산, 동쪽으로 옥려봉(555m), 남쪽으로 (585m)과 서쪽으로 산방산(507m)이 있다.

계룡산은 산의 형상이 닭과 용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최고봉 아래에 신라 화엄종의 개조의상이 수도하던 의상대의 터가 남아 있다.

중턱에는 계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1688년(숙종 14)에 현령 김대기가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길을 개설하였고, 이를 기리는 김현령치비가 서문고개에 있다.

6·25전쟁 때는 산 밑에 유엔군거제도포로수용소를 설치하였으며, 현재 건물의 돌담벽이 보존되어 있다 자작나무, 참나무 등의 잡목이 많고,

정상 아래쪽에는 대나무 숲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부근에 닭볏같은 돌무리가 있다. 거제도가 한눈에 보이고 충무, 영도의 태종대가 보이며, 날씨가 맑을 때는 쓰시마섬도 아른거린다.

산행은 거제 계룡사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 송신탑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경사가 급해 힘들다.

농촌지도소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서상리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서상리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둘다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서상리로 하산할 때 북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데, 조금 내려오면 의상대 터가 있는 넓은 공터가 있다. 식수대가 가까워 야영지로 좋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거제 공설운동장에서...

 거제공고 교문  앞으로

 산책로 중간의 식수대

 

 궁간 휴식터에서 보이는 삼성조선과 시가지 

 공사로 인해 공설운동장에서 약 2킬로메타를 우회했다

 거제공고 위쪽임도길

 쉬기 좋은 나무도 있고

 연리지도 보이고

 이상하게 생긴 나무도 보인다

 전망테크와 팔각정이 있다

 팔각정에서 보이는 삼성조선과 거제시가지

 팔각정 뒤의 434봉의 이정표,  정상이 500m밖에 남자 않았다

 561봉이 바로 눈앞에...

 

 

 

 

 

 

 561봉에서 계룡산 정상을 배경으로...

 계룡산 정상  직전 억새숲에서의 점심...

 구설진 하모니카를 부는 이가 있어 더욱 즐거운 식사시간

 

 계룡산 정상에서

 

 정상부근에서 식사하는이가 많이 눈에 띈다

 의상대쪽 능선 뒤로 통신탑이 보인다

 

 계룡산의 상승기류를 타는 페러글라이더가 몇점 떠 있다

 고자산치와 절터길을 버리고 샘터 방향으로 하산길을 정했다

 계룡사 갈림길 임도와 이정표

 임도에서 본 의상대

계룡사 쪽 소나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