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탐방/타지방문화유산 78

용연동굴-우리나라 최고지대 석회석건식 동굴

여름 피서는 바다나 계곡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는게 딱이지만 그것은 젊을 때 이야기이고 중년이 되면 딱이 피서 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중년의 피서방법은 사시사철 시원한 동굴피서가 제일이다. 약간 습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시원하게 피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모처름 아들이 운전하는 승용차에 몸을 싣고 안동을 거쳐 태백시 일원을 피서겸 관광할 요량으로 길을 떠났다.황지연-용연굴-바람의 언덕-(1박)-정선아우라지-영월동강-청령포-한반도지형-스카이워크 등 코스로 잡고 황지연을 거쳐 ㅜ용연동굴에 닿았다 용연동굴 (龍淵洞窟)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 39호(강원도 태백시 화전2동 ) 백두대간의 주봉이 금대봉 능선 하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생대 오도비스기 조선누층군 막골층에 해당하는 지질로서 약 3억년 내지 1억 5천만년전..

영월_다시 찾은 보덕사

[20110429] 영월 보덕사를 다시 찾았다 보덕사 산신각에 단종의 탱화가 있다는데 당시 확인을 못하고 왔기 때문이다 보덕사 일주문 보덕사 마당에 있는 관음상 보덕사 일주문 옆에 있는 연못과 찻집 출입문이 잠겨 있는 보덕사 극락보전, 6.25전까지만해도 1,000석을 추수한 사전과 승려 100여명이 기거하던 화엄도량이었다 한다 극락보전 옆에 있는 오랜 건물, 아마 요사채로 쓰던 건물인듯하다 산신각 옆면의 용그림 정면에서 본 산신각 문을 열어도 열리지 아니하는 문, 포기하고 돌아 서려다 먼길 온 게 아까워 보덕사에 부탁해 탱화를 촬영할 수 있었다 산신각 내 왼쪽 벽면에 있는 단종탱, 곤룡포에 익선관을 쓴 백마를 탄 단종과 그 앞에 머루바구니를 들고 있는 추익한을 그린 영정이다 산신각 내 오른쪽 벽면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