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흥마을과 남평문씨 세거지_달성 화원

 

인흥마을 입구에 있는 목화밭

 

 

목화밭 너머에 말없이 서 있는 석탑, 안내판도 없지만 과거 인흥사라는 사찰이 있었음을 대변하고 있다

 

수백당 앞 대문, 평소에는 오른 쪽 주거지 대문을 통해 출입하므로 이문이 열리지 않으나 중요행사 시만 열린다.

 

 

수백당 앞 소나무

수봉정사

문중 자제들의 배움터이자 학문을 논하던 곳으로세거지 정면에 위치해 있다 1936년에 수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었다.

 

 

 

안에서 본 수백당 앞 대문

 

수벡당의 전면 둥근 기둥 여덟게는 가죽나무란다

 

 

 

 

 

 

 

[인수문고]

2만여권의 국내외 전적(典籍)과 문건등을 수장하고 있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문중문고(門中文庫), 1980년 서고를 새로 더 지은 명실공히 민간의 대표적 문고이다

수백당에서 인수문고로 통하는 샛문

고서 보관 서고

1980년 신축한 서고

관리사

수백당 다문 빗장의 거북장식

 

인흥마을의 돌담장, 여름엔 담장에 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전대구시장 문희갑씨 본가

인흥마을 돌담은 밖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높게 샇은게 특징이다

광거당 돌담과 주변의 소나무

 

담장 너머로 본 미개방 민가 주택. 석등과 잔디마당 등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

 

[광거당]

광거당은 1910년 문봉성 부자가 지은 제실로 오늘날 마을의 학교 기능을 하던 시설로 문중 자제들의 수학공간이며 학문을 논하던 곳이다.

광거당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을 막고 있는 담장, 문간채와 광거당의 공간을 분리하는 담장의 미학이다

건물 오른쪽에 있는 누마루, 수석과 묵은 이끼와 연못이 있는 집이란 편액은 추사의 글씨로 새긴 현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