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旅行

중국 장가계,원가계7_십리화랑

가야산도사(倻山) 2013. 3. 27. 21:50

[장가계]

장가계국가삼림공원은 통칭 장가계(張家界)라고 부른다.

중국 호남성 서북부에 있는 장가계시(張家界市)의 무릉원에 위치한 장가계는 약 3억 8천만 년 전 이곳은 바다였다고 한다,

지각변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오르면서 수억만 년 동안 침식, 붕괴 등으로 풍화를 거쳐 오늘의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의 형상은 자연이 만든 걸 작품으로 탄생되었다고 한다. 아열대성기후로 기온은 년평균 16도이고 년 간 강수량은

1200~1600mm 이며 습하고 비가 많이 오고 겨울에도 대부분 영상기온을 보이고 있다. 토적암 규암등으로 이루어져 물을

잘 흡수 하므로 바위에도 나무들이 자라서 다른 여느 곳보다도 괴기한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십리화랑, 十里畵廊 ]

십리화랑은 길이 약5km 협곡으로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고,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

마치 한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방불케 합니다. 협곡 사이에 놓인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서 볼수있는 기기묘묘한 봉우리를 감상하는

재미가 최고이며, 구부정한 노인의 옆모습을 닮은 약초캐는 노인(노인봉), 세자매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의 세자매봉이 가장 인기 있다

 

 장가계 삭계욕 입구

 

 

 

 

장가계 풍경구 입구, 여기서 입장료를 내고 지문을 찍어 다음날 사용해도 되는 입장권을 사야한다

입장권을 산 후 누구도 예외없이 25인승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관광을 하게된다

십리화랑 입구

  

모노레일을 타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주로 좌측(올라갈때)인 남쪽의 풍경을 감상하는데 풍경 자체가 정말 한 폭의 그림이다

풍경이 남쪽이어서 역광으로 사진촬영이 매우 어렵다

 

 

 

  

 

 

 

가장 인기 있는 세자매바위

 

 

 

 

 

 

 

약초 캐는 노인바위(노인봉)

 

  

 

 

 

 

약 1시간의 관광시간이 금방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