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산과 벽방산_통영,고성

천개산과 벽방산

산행일자 : 2013.2.3

코      스 : 노산리 가락종친회재실-공룡바위-천년송-천개산-안정재-벽방산-의상암-안정사주차장

산행거리 : 약 9.4 km

해발고도 : 해발 524m(천개산)650.3m(벽방산)

소요시간 : 약 5시간(점심식사시간포함)

기      타 : 전전일 철야 ,전일 여행피로누적, 초반 오버페이스등으로 2km지점부터 쥐나고 발목통증 후미 고수타가 안정재서 탈출

               10여분 후 코스복귀 완주 산행 후유증 심각, 장거리산행 잠정 중단을 고려 중  마산 저도 입구 굴구이로 하산주.

코      스 : 노산리 가락종친회재실-공룡바위-천년송-천개산-안정재-벽방산-의상암-안정사주차장

 

 

 

발목통증과 다리 쥐나므로 인해 주행속도가 거의 제로점에 가깝게 떨어진 것이 많이 보인다. 

  산행기점인 가락종친회관(하얀건물)

  초입부터 계단으로 시작되는 오르막 구간이다

첫 쉼터 쌍돌탑

공룡바위

 

 

 

 

거의 대부분 등산로가 푹신한 양탄자 같은 솔잎가득 깔린 길로 이어진다

좌우와 뒷면으로 그림같은 섬 전망이 좋은 곳에 벤치도 있어 쉬어가기 좋은 곳

남쪽 조망

서쪽조망

동쪽 조망

 

 

  

 

남국엔 벌써 봄이 오고 있다

바위위의 천년송

 

  천년송이 있는 봉우리의 돌탑

천년송 암봉에서 본 남해의 파노라마 조망

 

 

어찌보면 양면불 같이 생긴 바위

천개산 직전 언덕길을 오르다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길 등로

 

 

  

 

안정재 직전 이정표

안정재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본 벽방산

안정재 직전의 참호

 

안정재 갈림길, 다리에 쥐가 내려 도저히 산행을 계속할 수 없어 탈출한 장소, 오른쪽 임도로 10여분 내려가다 뒤돌아섰다

 

안정재에서 벽방산 정상까지 0.7km 쥐나는 다리를 끌고 계단을 오르려니 너무 힘겨웠다

 

산 거의 정상부인데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정면 천개산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올라온 길, 뒤돌아 보니 정말 아름답다

석축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절터나 석성의 흔적으로 보인다

 

삼천포 사량도 쪽 조망

 

대나무 숲을 지나자 이어지는 ㄱㅖ단길, 고통의 연속이다

 

 

절벽위의 소나무와 어울어진 등산객 그대로 한폭의 그림이다.

 

벽방산 정상섯

 

벽방산 정상에서 마주 보이는 거류산(570.5m), 고속도로IC옆에 산악인엄홍길전시관이 있으나 예산삭감으로 상반기는 운영하지 못한단다.

하산길 바위 절벽의 목책, 현기증으로 더 가까이 갈 수 없다

 

계곡 아래 마을 끝부분이 산행종점인 안정사 주차장이 있다

 

의상암 갈림길 삼거리,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남도제일의 기도도량 의상암

 

 

 

뱀이 기어가듯 의상암 오르는 길이 너무 인상적이다

안정사입구

돌로 만든 집인데 샤시가 눈에 거슬린다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는 종각이 눈에 띈다

안정사 전경

 

안정사 일주문

산행 종점인 안정사주차장

마산 저도 입구의 어느집에서 굴구이로 하산주를 하며 산행을 마무리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