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라권旅行

[남도1박2일]진도 쌍계사

가야산도사(倻山) 2010. 1. 15. 09:36

[쌍계사] 

 

 

 

 

 

 

  

 

 

 

 

 

 

 

 

 

 

 

  

 

 

  

첨찰산 쌍계사를 둘러보는 사이 날이 저물었고

바로 옆에는 운림산방이 있는데 늦어 내일 관람키로하고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지방유형문화재 건조물 제121호)
신라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이 절은 절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하여 쌍계사라 이름하였다.

사찰 뒷계곡을 따라 10분여를 오르면 천연기념물 제 107호인 50여 수종의 상록수림 12,231m²이 우거져 있다.

쌍계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1982년 대웅전을 해체하여 보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 즉 숙종 23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1697년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약 1m의 높이인 자연석 기단에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웠다.건물은 정면 삼칸, 측면 이칸의 맞배지붕의 다포계양식이다.

중앙문은 사분합(四分閤)이며 양문은 3분합문(三分閤門)인데 양편의 문은 대살문이고 중앙문은 빗살문이다.

공포는 창방 위에 평방을 돌리고 그 위에 포작하였으며,출목수(出目數)는 내외가 공히 삼출목(三出目)이다.

여기에서 특징있는 것은 참자 형식이 마치 석탑이나 부도의 기단부의 안성에서 보인 장식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도리의 내·외목도와 중도리 및 종도리를 설치하는데 고주를 양편에 세우고 우물 천정을 가구하였으며 대들보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다.

[자료출처 : 관광공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