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권旅行

아내의 30년만의 여행(하동 방아섬)

가야산도사(倻山) 2009. 8. 6. 20:37

결혼한 지 30년

어느 날 저녁 슬며시 의중을 떠보듯

모처럼의 기회가 왔는데 여자들만 가는  여행가면 안되나고 묻는다.

그리하여 30년 만에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여행 목적지는 경남 하동의 방아섬

[코스]

대구-88고속도로-지리산 성삼재-구례 천은사-사성암-하동 금오산-방아섬(1박)-남해대교-남해-창선대교-사천대교-

남해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대구

 

[성삼재]

 

 

 구례온천지구

 성삼재 정상에서 구례방향 내려가는 길

 

  천은사 일주문

 

 청는사 입구에서 찍은 망태버섯

 

 

 

 천은사 앞 저수지의 한자짜리 잉어

 

 

 

 

 

 안에는 템플스테이 중~

 

 

 

 

 

 

 

 

 

 

 

 

[구례 오산 사성암]

 구례 오산의 사성암을 오르기 위해 대기 중인 승합차를 갈아타야 한다

 

 

 

 

 사성암에서 본 섬진강 

 

 

 

 

 

 

 어떤 스님이 그린 '부처의 미소'

 

[하동 금오산]

 

 

 

 

  

 

   

 

[하동 방아섬]

 방아섬 가기 위한 하동군 술상리 선창

 선창에서 본 방아섬

 앞쪽으로 보이는 방아섬으로 가는 배

 

 

 깨 서말과도  안빠꾼다는 가을 전어... 여름에도 맛이 좋다

 방아섬 선착장 도착직전

 방아섬의 유일한 주택인 팬션

 수요를 따르지 못해 증축한 부속건물 

 두 건물 사이의 언덕에 섬 주인의 주택이 있다

 방아섬 해변

 바위에 붙은 따개비

 자연석 기둥 

 

 

 방아섬에서 보이는 무인도

 해안엔 생굴이 지천에 널려 있다

  

 저녁식사, 이름 그대로 웰빙식이다

 섬에서 본 6월 보름달

 아침의 선착장

 방아섬의 이름을 갖게한 방아가 지천에 널렸다.

단지 속에 자연 발효중인 음식이 가득하다 

 

 방아섬의 ~

 아침식사, 밥은 없고 감자와 계란을 먹고 나면 영양죽이 나온다

 수용인원 80명이 식사종을 치면 모여서 식사를 한다 

 

 아침으로 나오는 12가지가  들어갔다는 영양죽

 방아섬 주인의 바램

 아침 식사 후 조개를 줍는 여유도 있다

  

 

 방아섬 해안의 바위

 

 

 

 방아섬의 점심식사

 

 

 방아섬은 개인 사유지로 사전 예약제로 섬에 들어갈 수 있다= 1박 6만원(5인기준)

'여행 > 경상권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양 오도재  (0) 2009.08.20
지리산 칠선계곡  (0) 2009.08.18
울산 방어진공원 염포산길  (0) 2009.08.06
영천장에 다녀 오다  (0) 2009.07.28
윤오월 3도3사(쌍계사)   (0)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