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30년
어느 날 저녁 슬며시 의중을 떠보듯
모처럼의 기회가 왔는데 여자들만 가는 여행가면 안되나고 묻는다.
그리하여 30년 만에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여행 목적지는 경남 하동의 방아섬
[코스]
대구-88고속도로-지리산 성삼재-구례 천은사-사성암-하동 금오산-방아섬(1박)-남해대교-남해-창선대교-사천대교-
남해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대구
[성삼재]
구례온천지구
성삼재 정상에서 구례방향 내려가는 길
천은사 일주문
청는사 입구에서 찍은 망태버섯
천은사 앞 저수지의 한자짜리 잉어
안에는 템플스테이 중~
[구례 오산 사성암]
구례 오산의 사성암을 오르기 위해 대기 중인 승합차를 갈아타야 한다
사성암에서 본 섬진강
어떤 스님이 그린 '부처의 미소'
[하동 금오산]
[하동 방아섬]
방아섬 가기 위한 하동군 술상리 선창
선창에서 본 방아섬
앞쪽으로 보이는 방아섬으로 가는 배
깨 서말과도 안빠꾼다는 가을 전어... 여름에도 맛이 좋다
방아섬 선착장 도착직전
방아섬의 유일한 주택인 팬션
수요를 따르지 못해 증축한 부속건물
두 건물 사이의 언덕에 섬 주인의 주택이 있다
방아섬 해변
바위에 붙은 따개비
자연석 기둥
방아섬에서 보이는 무인도
해안엔 생굴이 지천에 널려 있다
저녁식사, 이름 그대로 웰빙식이다
섬에서 본 6월 보름달
아침의 선착장
방아섬의 이름을 갖게한 방아가 지천에 널렸다.
단지 속에 자연 발효중인 음식이 가득하다
방아섬의 ~
아침식사, 밥은 없고 감자와 계란을 먹고 나면 영양죽이 나온다
수용인원 80명이 식사종을 치면 모여서 식사를 한다
아침으로 나오는 12가지가 들어갔다는 영양죽
방아섬 주인의 바램
아침 식사 후 조개를 줍는 여유도 있다
방아섬 해안의 바위
방아섬의 점심식사
방아섬은 개인 사유지로 사전 예약제로 섬에 들어갈 수 있다= 1박 6만원(5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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