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종 10년 부사 하담이 지은 건물, 세종대왕의 아들 8명의 외가인 청송 심씨의 시조 심홍부를 위해 지은 누각. -숙종 14년(1688)에 수리, 화재로 타버린 것을 정보 16년(1792)에 다시 세움. -세종 왕비 소헌황후 심씨 시조묘를 바라보며 우러러 찬미한다는 뜻에서 '찬경루'라 함. (청송심씨의 시조묘가 용전천 건너 보광산에 있어 용전천에 물이 불어 건널 수 없을 때 이곳 찬경루에서 제를 올렸다함). -이 누각의 현판 '송백강릉'은 안평대군이 직접 쓴 글이었으나 현재는 소실됨. - 찬경루 현판은 안평대군이 직접 쓴 글이었으나 소실, 현재 현판은 정조 16년에 청송부사 한광근 아들 한철유가 쓴 글이라 함운봉관(객사)-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던 객사-세종 10년(1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