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화지(낫질못)

-중화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소재. 미숭산[734.3m], 문수봉[672m]서 발원한 내곡천을 막은  저수지로. 낫질못’ 혹은 ‘낙질못’이라고도 불린다.
‘낫질’이라는 명칭은 대가야의 마지막 왕인 도설지왕(道設智王) 월광태자(月光太子)와 그의 아내인 무후왕후가 피난한 길이라는 데서 유래, 여기서 ‘낫’이란 ‘비단 나(羅)’에서 나온 말이다.
- 중화저수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 저수지로서, 1956년 1월 1일 착공되어 1962년 12월 31일에 준공되었다.
- 제방은 높이 11.5m, 길이 176m이다. 물넘이는 측수로형으로 길이 60m, 언체 높이 1.5m,  
  저수량은 79만 3,000t이며, 전체 유역 면적은 1,610㏊, 댐의 홍수 면적은 24.73㏊이며, 만수 면적은 22.83㏊, 전체 수혜 면적은 164㏊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고령군에서 제일 큰 저수지로 최근 수변 생태공원 및 야간경관 조성으로 고령은 물론 인근 대구시민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고, 1박2일에도 소개된 바 있다.

가야금 조형무물, 저수지뚝 아래에 가야금으로 유명한 정정골이란 마을과 우릅박물관이 있다

가운데 뚝너머로 고령 금산이 보인다

공연장

가얏교

물길 상류 중화2리 덕촌(던덕)마을, 마을 옆에 폐교된 옛 내곡초등학교가 있다.

우륵정

물길 상류 가운데  문수봉,  그 뒤로 가야산이 멀리 보인다

횟지있던 자리에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