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담(이윤우)입향400주년기념비
석담 강학지소
수월헌
불괴문
무첨실
감호정사
마을 출신 헌법재판소장 임명 환영 현수막
석담신도비
석담 이윤우(1569-1634)
이윤우는 21세 때 한강 정구에게 학문하는 방법을 배운 후로 스승을 평생 존경하였다. 스승 사후에 이윤우는 정구에 대하여 贈職·贈諡의 계청, 신도비명 청탁, 천곡서원과 회연서원의 제향 노력 등 주목할 만한 추숭 사업을 실현하였고, 또 스승의 언행록 편찬, 遺文 정리 등 제자로서 책무를 다하였다.
(계대 정인진 논문 중에서)
1591년(선조 24) 진사, 1606년(선조 39) 식년문과 병과 급제. 성균관전적 광해군 즉위 초 승정원주서를 지냄.
1610년(광해군 2) 예문관검열, 시강원설서 겸임. 사관으로서 정인홍(鄭仁弘)의 비위사실을 직서하고 탄핵을 받아 사퇴.
그 후 수성도찰방(輸城道察訪) 재임타 사직.
1623년의 인조반정 후 예조정랑·사간원정언·홍문관수찬·교리를 거쳤고
1624년 이괄(李适)의 난 때 초유어사(招諭御史)로 특배(特拜)되었다.
1631년 공조참의. 특히 여진이 활발히 자국의 강토를 강하게 넓힐 때 변방의 방어에 힘써 표리(表裏: 왕이 내린 안팎의 옷감)를 하사받다. 이조참판에 추증되고 칠곡 사양서원(泗陽書院)과 성주 회연서원(檜淵書院)에 제향되었다.
(한민족대백과사전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