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보리암)

금산(남헤,보리암)

산행일자 : 2016.2.14

코      스 : 두모계곡입구-부소암-헬기장-정상-헬기장(점심)-보리암-복곡제2주차장(셔틀이용 하산)

산행거리 : 약 4.5km(두모->정상=3.2km+정상->헬기장->보리암->복곡2주차장=1.3km)

해발고도 : 해발 m

소요시간 : 약 4시간(시산제,점심식사시간 포함)

기      타 : 정비 개통한 두모계곡 코스에서 산행 시작, 정상에서 시산제, 병신녕 첫 일요일 산행이라 엄청난 인파

등산로 초입의 산행 인파

정상까지의 총 산행거리 3.2km. 초입에서부터 개울물 소리 요란하고

석각 있는 위치,  초입엔 떡버들 등 잡목이, 석각 주변엔 미송나무 군락이 있고, 그 위로는 졸참나무, 소나무, 당단풍, 진달래 나무등이 주로 서식한다

상주리 석각

코스 중간부분을 지났는데도 개울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미송군락디

부소암 직전 능선에서 보이는 다도해

조망이 좋은 철계단, 많은 인파로 조망을 즐길 여유가 없다

약 두 바퀴를 돌아 오르는 회전형 철계단, 전에 다니던 동굴 같은 바위 사잇길은 밀려서 포기했다

전에 보았던 부소암은 시산제 시간에 쫒겨 포기하고 정상으로 직행

바위산을 배경으로 절경 사진을 찍고 싶어도 역광이라....

뒤 돌아 본 부소암

어라? 헬기장에 도착하자 제일먼저 보이는 시산제

헬기장에 있는 등산객들, 서너군데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다

약간의 시간 여유가 있어 단군성전으로

단군성전

우리가 지내려는 곳에 딴 팀이 시산제를 지내고 있다

잠시 망대(봉수대)에 올라 다도해를 조만하였다

상주리와 해수욕장

정상 부근에는 강한 한파와 센바람으로 상고대가 살짝 붙어 있다

드디어 우리산악회 시산제, 이 많은 제물을 들고 메고 정상까지 옮긴 정성이 대단하다.

모든 소원이 다 이뤄질듯...

하산길에 들런 보리암

여기도 인산인해

탑돌이 하는이와 관음상에 기도하는 이,등산객이 한데 엉켜 복잡다 정말 복잡해

복곡제2주차장에선 셔틀버스 탑승대기줄, 줄선 지 29인승 3대를 보낸 후 차에 오를 수 있었다.

얼마만에 한 산행인가? 지난 11월 16일 어깨수술 하고 ..... 스틱사용 못하고 혹시나 밀리거나 미끄러지는 등을 조심하며 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