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경상권山行

가산산성

가야산도사(倻山) 2013. 12. 9. 20:15

 

산행일자 : 2013.12.08

산행코스 : 진남문-임도-동문-중문-가산바위- 남쪽성곽-동문-임도-진남문

산행시간 : 약4시간(10:00-13:00)

특이사항 : 동문-중문,가산바위간 잔설이 많음, 가산바위-얼었다 녹음으로인해 길이 질퍽이고 매우 미끄러움

진남문 앞 주차장에서 몸풀기

진남문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가산산성탐방지원센타 앞

한모퉁이 돌고 올라가는 길에 벌써 간식을 펴 놓고 쉬고 있는 일행들

임도 옆 언덕 위에있는 연리목,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전생의 못다한 사랑을 온몸으로 나누고 있다 

동문 옆의 무너진 성곽

가산산성 동문, 흰 눈이 조금씩 남아 있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가산산성 안의 나무 숲, 여름엔 밀림이 되어 들어 가기가 쉽지 않다

가산산성 문화재 발굴조사현장에서 수거한 기와조각들

그리고 도자기 파편들

가산산성 내  문화재 발굴조사현장

 

중문으로 가는 길, 중간 중간에 눈이 많이 보인다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가산산성 중문

중문에서장군샘을 지나 가산바위로 오르는 길

 

가산바위우ㅏ 오르는 철계단

 

가산바위 정상에서 친구와 한 컷 날리고

가산바위 중간에 있는 수직동굴 입구

가ㅏㄴ바위에서의 기념 촬영

날씨가 좋아 산행객이 엄청 많이 왔다

남쪽 성곽을 다라 가기 전 가산바위를 배경으로 셀카 한 컷

가산산성 남쪽 성곽을 따라 일렬로 진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남쪽성곽 내리막길에 멀리 팔공산 정상인 비로봉과 동봉,서봉 종주 능선이 보인다

성곽출입문, 계속 성곽을 따라 내려가면 진남문에 도달하지만 동문으로 가서 임도로 내려가기로 했다

 

 

가산산성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임도는 평탄해 산책로와 같아 더욱 사랑을 받는 것 같다.

겨우 걸음을 배운 아기가 가방에 인형을 매달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산을 오르고 있다

  

출발할 때에는 텅 비어 있던 주차장이 빈 자리가 거의 없다

하산 후 정기 총회와 회장 이취임 등 행사를 치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점심을 먹었다

약 8개월만에 아무 탈엇이 산행을 마쳤으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 

한 해 동안 수고 했다며 회원들이 만들어 준 산행사진이 무엇보다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산행 > 경상권山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망산_경남 함양군  (0) 2014.03.11
갓바위-대구 동구  (0) 2014.01.10
주왕산 절골  (0) 2013.11.13
통영 사량도 옥녀봉  (0) 2013.04.15
욕지도 천왕산(사자바위)  (0) 20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