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라권旅行

남도의 섬_진도여행4(남도석성)

가야산도사(倻山) 2013. 11. 13. 10:19

 

네베게이션의 도움으로 찾아 간 남도읍성, 동문으로 안내되어 찬거리 파는 1톤차가 성안에서 나와 차를 몰고 들어거려 앴으나 좁아 들어가지 못했다

옹성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남문 앞 개울 건너는 다리

[남도석성(南挑石城),남도진성(南挑鎭城)]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소재 사적 0127호(1964-06-10),면적: 20,932㎡  
이 성은 고려< 高麗 > 원종< 元宗 >(1259∼1274, 재위) 때 삼별초가 진도에 웅거할 당시 해안 방어를 위해 축설하였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삼별초가 제주도로 건너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온다. 그후 왜구가 해안을 자주 침범하므로, 조선 초기에 이곳에 성을 굳게 쌓아 지키던 남도포진성< 南桃浦鎭城 >이 오늘날 남아 있는 것이다. 거의 완전한 동·서·남의 문터가 보기 드문 훌륭한 모습일 뿐만 아니라 둘레가 400m에 불과하지만 해안 방어의 요충지임을 보여 주고 있다. 
 

 

서문은 옹성이 반 이상 허물어져 성안이 훤히 보인다

 

 남도석성만호비

 

서문 옹성위에서 본 북쪽 성곽

 

 

 

남도석성의 남문, 성문과 누각, 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성문 안에 들어가 본 성문과 누각

남쪽 성곽, 복웍시 시멘트를 발라 놓아 보기 흉하다

 

 

성 안쪽에 있는 보기 흉한 민가들, 곧 이사하여 철거하기로 합의 되어 성내가 정리 될 것 같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