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권旅行

경상도와 충청도를 잇는 길_죽령

가야산도사(倻山) 2013. 9. 16. 18:00

죽령을 오르기 전에 모이는 연화봉에 운무가 휘감고 있다

희방사 역과 마을 앞으로 중앙고속도로 더 높은 교각이 지나감ㄴ다. 나지막히 그러나 가깝지 않은 죽령고개가 펼쳐져 있다

연화본엔 천문대가 육안으로 보였는데 사진상으로는 식별되지 않는다

 

 

죽령 정상에 나즈막히 앉아 있는 죽령주막

재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단지들

단지를 보고 돌아서니 고향ㄴ앰새를 풍기는 초가지붕이 눈에 띈다

마음에 와 닿는 말이다

 

겨울 음식을 위한 준비인가? 무정이 가득 쌓여 있다

 

아마  목마른 길손에게 목을 적셔주는 막걸리를 담아 놓는 것 같다

 

 

 

 

 

막걸리 한잔과 파전 한 접시에 정담을 나누는 것. 이것이 주막의 진정한 멋일 터... 양해를 얻어  촬영했다

 

밖으로 나오니 주막의 생명수인 식수가 졸졸 흐른다

 

 

 

 

 

주막 맞은편의 영남제일관

남쪽에서 본 죽령루

 

 

 

죽령고개마루에 있는 목장승들

 

 

고개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본 풍경. 고갯마루에 간판이 너무 많다.

고개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본 풍경

 

소백산죽령휴게소

 

 

두 남자는 죽령 옛길을 걸을 작정인지 말 없이 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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