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복주머니난(개불알꽃)

가야산도사(倻山) 2004. 5. 5. 11:45

[2004.5.5 성주야생화 전시회]

요강꽃·작란화·복주머니란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5∼40cm이다.
짧은 뿌리줄기를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털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3∼5개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20cm, 나비 5∼8cm이다.
털이 드문드문 나며 밑쪽은 잎집이 된다.

5∼7월 길이 4∼6cm의 붉은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핀다.
포는 잎 모양이며 길이 7∼10cm이다.
꽃잎 가운데 2개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쪽에 약간의 털이 난다.
입술꽃잎은 길이 3.5∼5cm로 큰 주머니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7∼8월에 익는다.

한국(제주도 제외)·일본·중국·헤이룽강·사할린섬·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노랑개불알꽃, 털개불알꽃이 있다.

[네이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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