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지리비비추

가야산도사(倻山) 2003. 7. 30. 18:57

[2003.7.25 지리산에서 촬영]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분      류 : 백합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자  생 지 : 산지의 냇가
크      기 : 높이 30∼40cm 

               장병옥잠(長柄玉簪)·장병백합(長柄百合)·옥잠화라고도 한다. 산지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30∼40cm이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달걀 모양 심장형 또는 타원형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8∼9맥이 있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다소 물결 모양이다.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으로 달리며 꽃줄기는 길이 30∼40cm이다. 
               포는 얇은 막질이고 자줏빛이 도는 흰색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화관은 끝이 6개로 갈라져서 갈래조각이 약간 뒤로 젖혀지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서 비스듬히 서고 긴 타원형이다. 
               종자는 검은색으로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연한 순을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비비추(for. alb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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