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은대난초

가야산도사(倻山) 2003. 6. 3. 06:24



 [2003.6.1 설악산 흑선동계곡서 촬영] 


은대난초 Cephalanthera longibracteata 해발 1,300미터 이하의 숲 그늘에서 자란다. 낙엽성 지생종(地生種)의 다년초(多年草)이다. 동북 아시아에 분포한다. 형태 :높이는 은난초보다 큰 30∼50㎝이며, 잎이 좀 짧고 둥근 은난초에 비해 가늘고 길다. 개화:5월 상순에서 6월에 은난초와 닮은 반개(半開)의 하얀꽃이 4∼10개 정도 핀다. 꽃을 받치는 포엽(苞葉) 중 밑의 2∼3장은 특히 길며 잎처럼 나와 있다. 꽃이 반개(半開)한다. 어원:마치 대나무 잎처럼 보인다고 은대난초라 한다. 종명은 라틴어의 longus(길다)와 bracteatus(苞葉이 있는)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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