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
산행일자 : 2013.01.20
코 스 :더마령-각호산-민주지산-쪽새골-전나무삼거리-물한교-주차장
산행거리 : 약 9 km
해발고도 : 해발 1,241.7m
소요시간 : 약 5.시간(점심식사시간포함)
기 타 : 기대했던 상고대는 전혀 없고 초입서부터 산행 종점까지 아이젠 착용할 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 있음
해발 800메타의 도마령, 고갯길 올라가는 도로가 제설작업이 전혀 안되어 내심 불안했다
대구, 대전을 비롯한 여러 산악회서 산행하러 모여 들었다
도마령에서의 산행 초입, 급경사 눈길이다
조금 올라가면 해발 840메타 지점에 상룡정이 도마령을 조망할 수 있게 세워져 있다
도마령에서 본 무주군 용화쪽 고갯길
산행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능선길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능선길을 오르다 보니 오른쪽 멀리 무주스키 슬로프가 보인다
각호산 직전의 조망바위에서 본 민주지산(가운데) 능선과 덕유산 향적봉
각호산-민주지산(오른쪽)-석기봉(가운데 먼 산)-삼도봉
각호봉에서의 인증샷, 눈 덮힌 암봉이라 오르 내리기가 만만찮다
이번 산행의 제일 난코스인 각호산 정상부 내리막길
뒤쪽에서 본 각호산 정상
어지러울 정도로 졸고 높은 능선도 지나야 한다
무인대피소 부근에서 본 정상, 인파로 가득 차 있다
정상 직전의 무인대피소, 인원이 너무 많아 대피소를 이용하지 못하고 밖에서 식사를 했다
정상 표지석에서의 한 컷, 겨우 사진 한장 찍는데 만족해야했다
민주지산 정상보다 1m 더 높은 석기봉(제일 높이 보이는 봉우리)과 그 너머의 삼도봉(석기봉 왼쪽 두번째) 능선
뒤돌아 본 산행 출발지인 각호산(왼쪽큰봉우리)쪽 능선 조망
하산타가 돌아 본 민주지산 정상
직진하면 석기봉, 하산하려면 물한계곡 방향 계곡길로 내려가야한다
비닐포대로 눈썰매 타는 노년의 등산객, 너무 재미있어 한다
눈길 산행의 흔적
재작년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
전나무숲 삼거리, 삼도봉서 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계곡전체가 식수원으로 출입을 금지시킨 철망이 1km에 이른다
계곡이 얼음에 덮혔으나 얼음 구멍이 신기하기만 하다
황룡사 옆 흔들다리
스키로 만든 담장이 이채롭다
물한계곡 푯말이 보이면서 드디어 이 산행도 끝이 보인다
주차장을 가득 메운 버스들
삼도봉 정상석의 미니어쳐가 길 옆에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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