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의 명물 송악
초입부터 은행잎의 노란색과 단풍의 붉은색이 화려함에 극치를 보여준다
선운사 앞 냇물과 단풍터널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나뭇가지에 달린 단풍도 곱지만 낙엽진 단풍도 운치를 더해준다
단풍과 물에 비친 반영, 그리고 나들이객들로 가을은 더욱 깊어간다
단풍은 풍성함을 가져오고 스님의 담소 속에 시간의 풍요를 맛 본다
같이 여행한 고향친구와 부인들
비옷과 은행잎과의 묘한 매치(?)가 느껴진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했다. 서운사에 갔으니 풍천 장어로 배를 채우고.... 다음 행선지로
[곰소항]
곰소항 수산물센터에서
[내소사]
내소사 입구 매표소 앞 어쩐지 매표없이 입장한다 싶었는데 괘불재와 산사음악회로 하루 무료입장이란다
내소사의 명물 전나무 숲길
앙증 맞은 가로등과 스피커
지난 태풍으로 인해 전나무가 엄청나게 많이 넘어지고 부러졌다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한 연못
내린비로 시줏돈이 다 젖었다
유모차를 타고 나들이 나온 아기와 등산객의 대화...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보물 제1268호 내소사 괘불은 1700년 6월에 그려진 것. 중앙의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보살과 여래가 타원형으로 에워싼 7존 형식으로 삼베바탕에 표현, 870×851cm
[격포 채석강]
방파제에서 본 격포항
격포항 등대
위도로 가는 페리
회 한접시와 소주 한잔으로 여행의 피로를 확 날리고..
활어 판매장엔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히 담겨져 길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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