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충청권旅行

공주 마곡사

가야산도사(倻山) 2012. 4. 29. 22:48

[공주 마곡사]

 

마곡사는 조계종의 대전 충남지역 70여개 사찰을 관장하는 대본산이며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봄경치가 뛰어나다.
백제 의자왕 3년(서기643년)지장율사가 창건하고 고려명종 2년(서기 1172년)에 보조국사가 중건하였다
절의 이름은 신라보철화상이 법문을 열때 모인 대중이 삼밭의 삼대 같이 많다하여 마곡사라 이름지은 것이라고 한다.
가람의 배치는 태극도형으로 사창를 감싸고 흐르는 태화천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오층석탑(보물제799호) 및 대광보전 등 부처님의 공간(극락세계)을 상징하며

하천남쪽으로는 영산전 및 매화당,수선사 등을 배치하여 스님들의 수행공간으로 배치하였고, 이를 극락교로 연결하여 스님들의 수행목적을 일깨우고 있다.

주위에 영은암,대원암,은적암,백련암,청련암,부용암 북가섭암등 부속 암자가 산재해 있다

[2012.4.22, 자료 : 마곡사 연혁 안내판]

 

마곡사 가는길_ 아직 벚꽃이 만개해 반겨준다

마곡사 상가지구에 설치된 토요무대

실제 마곡사 입구인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면 눈길을 끄는 화장실이 보인다

한참을 들어가니 보이지 않던 매표소가 보인다

 

오른쪽 태화천 계곡에 흐르는 수량이 골이 깊음을 보여준다

봄비가 살짝 내리는ㅁ 날씨임에도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산모퉁이를 돌자 계곡 건너 큰 건물이 보이는데 알고보니 템플스테이를 하는 큰 강당건물이었다

태화천을 가로질러 놓인 극락교를 통해 마곡사에 들어간다

마곡사 입구의 표석

봄비에 촉촉히 젖은 가로수가 줄지어 선 영은암길, 시 한수가 입가에 맴돌 듯한 운치다

 

 

마곡사 앞의 벚골나무와 그 앞에 선 솟대, 마곡사를 보고 있다

마곡사 해탈문

 

 

 

 

천왕문

해탈문과 천왕문 사이에 있는 고목 벚나무

 

 

태화전에 놓인 극락교와 물속에 있는 돌거북 (아래)

 

범종각

마곡사 전경과 보수 중인 5층석탑

 

마곡사 5층석탑-공교롭게 보수 중이라 사진을 촬영치 못하고 문화재청 사진(아래)을 퍼 왔습니다~

고려 후기의 석탑이다. 임진왜란 때 탑 안에 소장되어 있던 보물들은 거의 모두 도난당했다. 1972년 해체수리하면서 향로와 문고리가 발견되었다.
2층 기단과 5층의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몸돌(옥신석) 네면에 불상을 양각으로 조각하였다. 지붕돌(옥개석) 네 귀퉁이에 풍경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있으나, 현재는 풍경이 1개만 남아 있다. 상륜부의 장식은 청동으로 만들었는데 라마탑 양식을 띄고 있어 라마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자료출처 : 문화재청]

 

 

 

 

 

 

 

 

 

 

 

 

     

 

 

김구선생 삭발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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