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라권旅行

[남도1박2일]목포 갓바위와 염포탕

가야산도사(倻山) 2010. 1. 13. 09:25

2박3일 일정으로 진도를 다녀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대구에서 320 여km, 먼 길이다

88고속도로-광주-목포-진도 코스로 잡았다.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바위산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인듯한 이름을 알 수 없는 바위산을 배경으로 자연사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그 앞엔 해양박물관이 자리잡고..

 

 

 그러나 두 박물관 모두 월요일이라 휴관일이다

해양박물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갓바위가 위치해 있다

대구의 팔공산갓바위섯불상과 친숙해 친근한 이미지의 갓바위..

 

 해상관람을 위한 보도가 마련돼 있다

 첫 느낌은 오래된 철모가 해풍에 부식되어 있는듯한 느낌

그 다음으로는 너무 오묘하게 생겼다는 느낌..

 그 다음으로는 하늘 부끄러워 갓으로 하늘을 가리고 입을 봉하고 바다만 응시하는 불효자의 느낌...

 

 

 

 

 

 

  

 목포까지 왔으니 염포탕을 먹기로 했다..  터널지나 교육청 뒤의 식당가를 찾아..

가격표엔 싯가로만 표시되어 있고... 1인분 1만2천원...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맛있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