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11.28
코 스 : 수태골-동봉-팔공산(비로봉)-서봉-삼성암-수태골
산행거리 : 8.0 km
해발고도 : 해발 1,193m(비로봉)동봉 1,167m 서봉1,150m
소요시간 : 약5시간(느림보 산행 기준)
팔공산 가자는 후배의 전화를 받고 늦게까지 뒤척이다 새벽에 잠시 잠들었다
8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약속시간에 전화 오길 기다린지 30분, 그도 늦잠이 들어 늦었다는 걸 다음으로 미루었다.
산행 바람이 가득 든 가슴은 진정시킬 수 없어 그로부터 한시간여 늦게 팔공산을 향했다
나홀로...
수태골 입구 주차장은 물론 부인사 앞 도로변에 길게 늘어진 주차차량들.그 사이에 주차시키고 걸음을 재촉했다
동봉을 300m 앞둔 서봉 갈림길에 비로봉 표지판이 새로 만들어져 있다.
동봉 정상
동봉에서 본 서봉(삼성봉)
동봉에서 본 팔공산 동쪽 종주능선과 환성산
비로봉은 안개 속에서 그 모습을 잘 보여 주지 않는다
비로봉 가는 길의 마애입석불, 이웃집 아주머니 같은 후덕한 인상과 부드러운 미소로 반긴다
마애입석불 앞 헬기장에서는 여기저기서 점심먹는 산행객들이 가득하다.
산행로가 개방되면서 나무 사이로 겨우 나 있던 소로길이 크게 변했다
꼬불꼬불 올라가던 비로봉길이 개방되면서 잘 정비되어 있다
측량 수준(기준)점에 간이 표지판을 달아 놓은 비로봉 정상
비로봉의 바위 제단
오도암 뒤쪽 바위절벽 청운대
비로봉에서 내려오면서 본 동봉
동봉과 서봉등산로 중간에 전에 없던 이정표가 하나 더 생겼다
서봉 오르는 계단 부근에서 한 컷... 보라매 한마리가 서봉 부근을 맴돌고 있다
뒤 돌아 본 동봉,마애입석불도 보인다
비로봉과 동봉
서봉~
서봉에서 보이는 비로봉과 동봉
하산길 삼성암 부근에서 본 서봉 아래의 암릉
부인사와 수태골 갈림길 부근에서 본 서봉(왼쪽)과 비로봉,동봉(오른쪽)
팔공산 순환도로에서 본 팔공산 정상부, 오른쪽이 수태골 등산로 입구, 왼쪽 펜스쪽이 하산로이다
부인사 쪽 도로변에 주채해둔 애마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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