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 지평선축제(2009.10.9)

뜻하지 않은 여객선의 엔진 고장으로 위도 여행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길가의 코스모스가 유난히 아름다운 시골길을 가로 질러 설치된 현수막에 지평선축제가 안내되어 있었다

 

[김제의 지평선 축제] 

문화공연,단아,벽골재방,쌍용,생태숲,들녁체험,먹거리,전통문화마을 등 8가지 주제별로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즐기고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 행사를 위해 김재시 관내 400여리(약170km)의 도로에 봄부터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가꾸고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정성을 쏟았다 한다

행사장으로 가는 길은 온통 코스모스가 가득했다

 

행사명 :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

기   간 : 2009.10.9-10.13

장   소 : 김제시 벽골재

안내소 : 063-540-3037

 

 

 

 

 

넓디 넓은  그야말로 지평선만 보이는 김제 평야의 한적한 길을 따라 지평선 축제장을 찾아 가는 길이다

농촌임을 알 수 있는 발효용 볏짚이 엄청나게 쌓여 있어 논농사의 규모를 짐작케 한다

 

 멀리 보이는 지평선 축제장의 에드발룬들..

 

 

 천변의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임시가교를 건너 축제장으로

 제일 먼저 맘난 들녁나들이용 "지평선KTX"(?)

 

 

 

 

 

 

 

 

 벽골재 안내판

 

 

 

 

 

 

 

 

 

 

 

 

 

 

 

 

 

 

 

 

 

 

 

 

 

 

 

 

 

 

 

 

 

 

 

 

 

 

 

 

 

 

 

 

 

 

 

    

 

 

[개회식과 개막공연]

 

 

  

  

 

 

 

 

 

 

 

 

 

 

 

 

 

 

 

 

 

 

 

 

 

 

 

 

 

 

 

김범수씨와 사회를 본 여자아나운서, 전주방송의 간판급 아나운서라는데 이름을 알 수 없다 

 

 

 도로변에서 공연중인 여장 각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