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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 줍기

가야산도사(倻山) 2015. 10. 2. 22:38

 마을에서 공동 관리하는 뒷산에 밤 줏어러 갔다. 어제 바람이 많이 불어 밤 줍기가 좋다는 이장님 전화를 받고 아침드라마 다 본 아내와 산에 올랐다.

오늘 따라 가야산이 너무 깨끗하게 보인다. 정상부엔 노란 물이 만이 든것 같다

먼저 올라 밤을 적당히 줏은 마을 어른 내외분이 막걸리와 김밥을 나눠주고 벗어 벗어주신 작업용 앞치마

먼저 하산하시는 두 분

우리도 약 40kg가량의 실적을 올렸다

밤 세척 및 선별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