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살며 생각하며
웃는데 보내는 시간
가야산도사(倻山)
2005. 6. 30. 15:32
80살 노인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잠자는 데 26년, 일하는 데 21년,
밥 먹는데 6년,사람을 기다리는 데 6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는 데 보낸
시간은 고작 22시간3분!
산술적으로 맞다 안맞다를 떠나 얼마나 웃음에 인색했나를 반성하게 됩니다.
조금 더 사랑하고, 사랑받고 좀 더 이해 하면서 먼저 다가가 농담 한마디 건내며 웃음을 주는 것도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요
멀고 험한 길도 길동무가 좋으면 가깝고 편하다는 속담처럼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라고 합니다.
길동무를 구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다른 님의 훌륭한 길동무가 되도록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一老)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건강을 위해, 좀더 젊어 지기 위해서 웃음의 묘약을 드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