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사성암-구례
오산 사성암을 올라가는 입구가 약 1년 전 마고마을 입구에서 섬진강 하류쪽으로 약 600메터 가량 이전해 새로 길을 닦았는데 구길로 올라가다 숲이 우거지고 결국 도로가 막혀 산중에서 차를 돌려 내려왔다
옮겨져 새로 만든 사성암 오르는 길 입구
섬진강변에 새로 만든 주차장이 넓게 보인다. 사성암 관람객은 파를 여기두고 마을버스나 책시를 타고 오르게 되어 있다
마을버스 왕복 3,400원이고 택시는 왕복 12,000원이다
버스 종점(회차지)에서 버스를 이용한 관람객이 걸어 올라가고 있다.
사성암
544년(성왕 22) 조사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오산사(鼇山寺)라고 했다.
1630년(인조 8) 중건하였으며, 1939년 이용산(李龍山)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애약사여래불은 건물 안쪽 유리를 통해 친견가능해 사진촬영이 불라, 눈으로 보고만 와야했다
마애약사여래불 오르는 계단
염화시중의 미소인가?
아내의 한계..
극락전 왼쪽의 작은 요사채(?), 입구에 앙증맞게 걸려 있다
좁은 암벽위의 절이어서 인가? 극락전과 처마를 맞대고 서있는 요사채(?)
산왕전, 산왕전의 오른쪽 처마와 맞닿은 바위에 부처님 얼굴 형상이 뚜렸하게 보인다
도선선사가 기도했단 ㄴ 도선굴의 천정부, 과거 이 천정을 통해 바위 위로 올랐으나 이젠 산왕전 반대편 굴 밖으로 게단길이 설치되어 있다
굴 안에서 본 산왕전 맞은편 굴 입구
굴 안에서 본 산왕전 쪽 입구
사성암 아랫쪽에 위치한 활공장에서 이륙한 후 섬진강과 구례들판을 배경으로 창공을 날고 있는 페러글라이드
사성암에서 조망되는 구례읍과 섬진강 전경
수령 800년의 느티나무
한 때 창공을 날기 위해 훈련을 많이 했었는데 또 날고 싶지만 언제가 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