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아브틸론
가야산도사(倻山)
2005. 12. 17. 23:51
[2005.12.17 성주에서 촬영]
아브틸론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한 속.
학명 Abutilon
분류 아욱과
분포지역 열대와 아열대
크기 높이 30∼50cm
잎은 어긋나며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3∼7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톱니와 노란색 또는 흰색 무늬가 있다.
꽃은 6∼9월에 처진 줄기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아래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은 보통 붉은색이고 꽃잎은 노란색·붉은색 등이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열대와 아열대에 100종 안팎이 자라지만,
관상용으로 심는 2∼3종을 통틀어 말하며,
한국에서 섬유자원으로 재배하였던 어저귀가 이 속에 속한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밖에서 겨울을 나지는 못한다.
한국에서는 교잡종인 아부틸론 히브리둠(A. hybridum)을 분재나 화단용으로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