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참꽃마리

가야산도사(倻山) 2004. 4. 25. 11:17

 

[2004.4.25 고창 선운사 계곡]

참꽃마리 [Trigonotis nakaii]  

통화식물목 지차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0∼15㎝. 줄기는 덩굴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가로 누우며 약간의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이며 길이 1.5∼4㎝로, 잎자루가 길고 끝이 날카로우나 톱니가 없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고 타원형이며 끝이 날카롭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소수화이고 성기게 나는데, 5∼7월에 남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며, 조각은 원형이고 5개의 수술이 있다.
꽃받침은 5조각으로 바소꼴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털이 있고 꽃이 핀 뒤에 다소 커진다.
열매는 견과(堅果)이며 9월에 익는다.
산이나 들의 습윤지에서 자란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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