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구문소와 황지연못
태백 구문소(求門沼)는 석회동굴의 땅위에 드러난 구멍을 통해 철암천으로 흘러들어오는 황지천 하구의 물길 가운데 있다. 구문(求門)은 구멍·굴의 옛말이며 ‘굴이 있는 늪’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태백 구문소 부근의 석회암에는 건열, 물결자국, 소금흔적, 새눈구조 등의 퇴적구조와 삼엽충, 완족류, 두족류 등의 다양한 생물화석이 나오고 있어 전기고생대의 퇴적환경과 생물상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또한 동굴을 관통하며 흐르는 황지천 하류의 물길은 현내천과 함께 하천 물길의 변천을 연구하는데 학술상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구문소는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고문서에 천천(穿川:구멍 뚫린 하천)으로 기록이 남아 있으며 다양한 전설과 함께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태백 구문소의 고환경 및 침식지형은 퇴적구조, 침식지형 등 다양한 지형, 지질 특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고생대의 고환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자료 태백시]
강원도 태백시 입성 기념으로 산 옥수수를 먹다 멈출 수 없어 들고 기념촬영(양해해 주시길...)
흔히 구문소로 착각하는 차량통행굴, 구문소는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물길이다
황지연못은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이 못에서 솟아나는 물은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인 상지, 중지,하지로 구분되며 1일 5,000 톤의 물이 용출하고 있다. 전설에 황부자 집터가 연못이 되었다하여 황지(黃池)라고 부르는데 훨씬 이전에는 하늘 못이란 뜻으로 천황(天潢)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윗부분이 상지, 물이 1일 5,000톤 이상 샘 솟는다
중지에 있는 소원동전 던지는 곳.. 무슨 소원들이 많지??
하지,보이는 저 다리 아래로 물이 빠져나가 낙동강 700리를 이어 흐른다
황부자의 며느리상인 듯
태백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속 황지연못 공원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놀이를 지도하는 노신사와 즐거워하는 아이들
태백시 사진사들의 관광객 추억만들기 무료사진 행사에 기념사진 한 컷(나중에 액자에 넣어 준다)하고 찾은 귀한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