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애기속새, 속새

가야산도사(倻山) 2003. 8. 11. 22:56


[2003.8.10 합천 계명문화대 야생화전시회서 촬영]

관다발식물 속새목 속새과의 상록 양치식물. 

분      류 : 속새과
분포지역 : 한국(제주 및 강원 이북)·일본·캄차카·중국 서식장소 : 습한 그늘
크      기 : 높이 30∼60cm

               습한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고 짙은 녹색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모여 난다. 
               뚜렷한 마디와 능선이 있고 잎은 퇴화하여 잎집같다. 
               잎집에 톱니처럼 생긴 것이 잎이며 10∼18개씩이다. 
               잎집의 밑부분과 톱니는 갈색 또는 검은빛을 띄운다. 
               포자낭 이삭은 원줄기 끝에 달리고 원뿔 모양이며 녹갈색에서 황색으로 변한다.

               능선에 규산염이 축적되어 딱딱하므로 나무의 면을 갉아 내는데 쓴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장출혈과 지혈제로 사용한다. 

               한국(제주 및 강원 이북)·일본·캄차카·중국 동북부·시베리아·투르키스탄·히말라야·유럽 및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