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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석사
가야산도사(倻山)
2013. 7. 8. 10:08
성주 선석사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217번지에 소재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성주지에 의하면 신라말 의상대사가 화엄10찰 중 하나로
서진산 서쪽에 창건하였고 신광사라 했으나 고려 말 현위치로 옮기며 선석사라 개칭했다.
현 가람은 1804년(순조4년)에 중창했다,조선시대 태실 수호사찰로 지정
영조임금으로부터 어필을 하사 받아 어필각에 봉안했으나 화재로 소실되었다한다
선석사는 세종대왕자태실 관광안내소에서 직선거리 200여메타로 주차장에 차를 두고 계곡건너 걸어가거나,
차를 돌려 100여메타 내려가 왼쪽으로 다시 진행해 사찰 앞 주차장에 주차해도 된다
선석사 입구로 들어가는 길 왼편으로 아름드리 소나무와 기목이 줄지어 서 있어 잠시 감상해도 좋다
선석사 앞 주차장
사천왕상이 들어 설 자리에 임시로(?) 연등이 자리잡고 있다
선석사 대웅전
선석사란 이름을 갖게한 대웅전 앞 마당에 솟아 있는 바위,
대웅전,진부전,칠성각이 한 줄로 배치되어 있다
산신각 뒤에 있는 미륵불
선석사에서 본 태봉
종무소,요사채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정법요, 남천 한규 글씨의 편액
(주:남천한규(南泉翰奎, 1868~1936)스님. 쉽고 재밌는 법문으로 대중을 인도하고, 명필가와 대문장가로 당대에 명성을 떨쳤던 스님)
수령300년의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