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옥녀봉
[사량도 옥녀봉]
산행일자 : 2013.04.14
코 스 : 고성 용암포항-(배)-내지항-내지초등-지리망산 동쪽안부-불모산-톱바위-가마봉-대항-내지항(버스이동)
산행거리 : 약 4.0km
해발고도 : 해발 m
소요시간 : 약 3시간45분(점심,휴식시간 포함)
기 타 : 산행인파가 많아 풀코스 종주 불가, 내지초등에서 지리산 동쪽안부로 산행,
가마봉 너머 급경사 철계단 내려서면서 강우로 옥녀봉직전에서 진행 못하고 비상탈출
삼천포대교 아래서 회랑 하산주 후 대구 향발
영암포 선착장매표소. 매표하는 예쁜 아가씨(?)가 매우 친절했다
우리를 태우고 가고 올 카페리 뉴다리호(가오치항 접안 사진임)
정시에 출항한 배 2층에서 모두들 바밧바람을 즐기며 바다풍경을 조망하고 있다
포구를 떠난 카페리는 전속력으로 사량도를 향한다
용암포와 사량도 내지항까지는 약 15분거리, 바로 눈앞에 사량도가 보인다
오른쪽 불모산과 구름다리가 놓여져 있는 옥녀봉이 보인다
내지항 내지마을 표지석
내지항엔 산행객들이 가득하다
내지항 맙대편 돈지항 사이의 능선길 혼잡을 피해 내지초등학교 뒤로 오르는 코스를 택했다
초등학교 뒤를 돌때까지는 평탄한 시골길이다
지리망산과 불모산 사이의 안부까지는 급경사 너덜길이다
안부의 이정표와 매점(아래)앞의 휴식장소
사량도 아랫섬 칠현산이 보인다
번잡함을 피해 오르지 않은 지리망산, 흔히 지리산이라 부른다
지리망산을 배경으로 ~
지나 온 불모산
불모산애서 본 옥녀봉, 전에 없던 계단과 난간,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불모산에서 내려가는 길의 나무계단
대항,옥녀봉 갈림길 삼거리, 전에 있던 매점은 철수하고 없었다
대항,옥녀봉 갈림길 삼거리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로프가 달려 있던 여기도 전에 없던 계단과 난간이 설치되어 훨씬 안전한 등산로로 바뀌었다
오르내림에 약간 정체가 되기도 한다
가마봉 정상 돌탑과 정상석
최대 난코스인 철계단, 중간 부분 경사가 말이 아니다. 고소공포증인 있는 등산객은 반드시 우회로를 이용해야한다
급경사 계단을 내려가는데 비가 우두둑 쏟아진다
옥녀봉 직전 삼거리 안부에서 대항으로 비상탈출하기로 마음먹고...대항쪽으로 하산했다(아래)
하산 후 대항항 쪽 도로에서 본 옥녀봉의 구름다리
대항에서 버스로 이동 후 내지항에서 카페리를 타고...
삼천포 대교아래에서싱싱한 회와 멍게로 하산주를 한 후 산행을 모두 마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