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원가계3_천문산케이블카
<천문산 소개>
고대에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음,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天門山: 하늘 천, 문 문, 뫼 산)이라 한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518미터의 산, 사방은 모두 절벽,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 당겨서, 유사이래 수많은 귀족, 관리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을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이 걸린다.
케이블카 중간역에서 내려서 다시 99개의 고개를 버스를 타고 올라가며 999개의 가파른 계단까지 올라야 한다. <출처 : 다움여행>
장사시내에 위치한 삭도(하역) 건물
시내세서 출발한 케이블카는 민가 옥상을 지나고
냇가 샘터에서 빨래하응 아낙네가 보이는 들판을 가로 지르고
기차역도 지나고
작은 산도 넘어간다
케이블카가 남향으로 올라가면서 역광이다
천문동 동굴이 보인다
중간역을 지나면서 계곡 아래로 곤두박질 치고
구불구불 아흔아홉구비길 동천대도와 실폭포도 보인다
실루엣으로 다가오는 천문산의 높이와 그 높은곳에 설치한 케이블카, 눈앞에 펼쳐지는 규모에 엄청 놀랐다
뒤돌아본 중간역과 동천대도
수백 수천길 낭떠러지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지주가 아찔해 보인다
지그재그에서 p턴까지 저 길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증이 더해는데 종점에 이른다
중국의 관광지의 한글안내문에 뿌듯한 자부심이 발동한다
상부역에 설치된 천문동굴 사진
거대한 천문산을 자연배경으로 하는 야외무대서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연출한 중국이 자랑하는 장예모 감독의 작품 오페라 공연 광고
귀곡잔도의 겨울풍경
천문산사와 삭도가 있는 천문산 정상 구릉 풍경
[이하 중간역까지 내려오면서 촬영한 것임]
케이블카 상부역 건물
상부역을 출발하면서 본 동천대도와 중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