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도권旅行
여주_신륵사
가야산도사(倻山)
2012. 8. 8. 22:53
신륵사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282번지에 있는 신륵사는 창건연대가 확실치 않으나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고려말 나옹화상이 입적 후 세상에 알려졌다.
조선시대 세종의 영릉을 여주로 이장 한 1469년부터 조선왕실의 원찰로 증수하고 성조으현종,영조,철종 때에 중수하였다.
사찰은 심심산골에 있다는 믿음을 깨고 강변에 위치해 유원지에 온듯한 착각을 갖게한다.
신륵사 일주문
매표소 옆면에 있는 사찰 조감도
보제루
절수의 세심정, 인적이 끊기면 물이 올라오지 않다가 다시 사람이 오면 센서 작동으로 물이 올라온다.
범종각
극락보전(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8호)과 다층석탑(보물 제 180호)
구룡루, 한가로이 앉아 명상에 잠긴 외국인 여행객의 여유로움이 보인다
명부전
조사당
절간의 적막을 깨는 징소리와 함께 랑랑하게 들리는 스님의 염불소리를 쫒아 찾아간 극락보전에는 저녁예불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이어서 범종각에서의 저녁예불, 참으로 보기 힘들고 엄숙한 장면을 보고 카메라에 담았다
보물 제 266호 다층전탑
대장각기비 보물 제 230호이다
강월헌 옆의 석탑
강월헌에서 마주보이는 강가에 정박중인 황포돗대 유람선
해가 늬엇늬엇 넘어가는 시각의 강 한복판에서 수상스키가 나타나자 한가롭게 놀던 오리가 황급히 몸을 피하고 있다
강월헌과 석탑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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