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금꿩의 다리

가야산도사(倻山) 2012. 7. 14. 17:15

 

 [2012.7.14 영양군 입암면에서 촬영]

 

금꿩의 다리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70∼10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보통 자줏빛이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3∼4회 세 장의 작은잎 나온 잎이며 턱잎은 밋밋하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2∼3cm, 나비 1.5∼2.5cm로 끝에 3개의 톱니가 있다.

떡잎은 달걀모양으로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줄기를 감싸며 뒷면은 분백색이다.

7∼8월에 담자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4개이며 타원형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고 수술은 길이 8mm 정도이며 꽃밥은 수술대와 더불어 황색이다.

과실은 수과瘦果로 8∼20개, 날개 같은 능선稜線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은꿩의다리에 비하여 전체가 크고 잎이 2∼3개로 갈라진다. 한국(강원도 ·경기 도·평안북도) ·일본에 분포한다.

[자료출처: 네이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