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공룡능_덕룡산
[덕룡산]
일 자 : 2012.4.8
위 치 : 전남 강진군 신전면, 해남군 도암면
고 도 : 436m (동봉 430m)
일 기 : 맑음
코 스 : 소성문-동봉-서봉-수암마을
소요시간 : 약5시간 (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기 타 : 대구 06:30 출발 10:40 소성문 도착, 8.9봉은 시간지체로 포기하고 중간탈출
[구간별 소요시간]
10:40 소성문도착
10:55 산행시작
11:10 제1봉
12: 30 점심식사
13:30 서봉
14:00 동봉
14:15 이정표삼거리(30분 대기 하산)
16:00 수양마을
산행 현장에 가면 어느 정도 왔는지, 어느위치에 있는지 특정할 수 없는게 특징이라 1-9봉까지 표기한 산행지도가 필요하다
산행 들머리인 소성문 주차장 봉황저수지 아래쪽에 있다
산행기점으로 이용되는 정자
산행초입부터 진달래가 만개해 입산을 반긴다
산행을 막 시작한 언덕길 위에 있는 큰 바위, 이런 바위를 산행도중 수 없이 만난다.
산행코스 맞은 편에 있는 석문산
초입부터 직벽을 만나고 로프를 의지해야 오를 수 있어 오늘의 코스를 직감케 한다
첫 조망바위에서 본 봉황지
제1봉에서본 2봉과 덕룡능선
로프를 타야하는 암릉길. 이로 인해 산행이 많이 지체된다
덕룡 동봉 직전의 암릉길.
덕룡 동봉정산과 덕룡산(서봉,아래)
내려온 길을 돌아보니 아찔하기만 하다
동봉에서 본 서봉과 덕룡산릉
동봉서 내려오려면 거쳐야하는 석문
서봉쪽으로 이동하면서 뒤돌아 본 동봉
헉~ 아직도 서봉은 멀다..
서봉 오르는 길.. 정체의 원인
숨이 턱까지 차고.. 그래도 서봉이 멀지 않다
드디어 서봉.. ㅎㅎ 인정샷 하느 남기고..
서봉 내려오는 길도 만만찮다 거의 다 내려와 뒤돌아보니 역시 아찔하다
멀리서 본 서봉, 저기를 어지 오르고 내려왔나싶다
마지막 8봉과 9봉이 눈 앞에..
수양마을 삼거리 표지판. 8,9봉은 포기하고 여기서 수양마을로 탈출하기로 했다
하산길에 동백꽃 군락이 있고 동백꽃을 보자 일행이 이미자의 동백꽃 노래를 불러 같이 흥얼댔다
수양리가 가까워지자 산죽이 숲을 이루고
소나무 가득한 숲속에는 붉은 진달래가 가득 피어 있다
수양리 마을 앞 도로에 핀 동백꽃, 동백꽃나무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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