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하롱베이여행_7[씨엠립 야시장 구경]
지나는 길가의 이색적인 그림이 있어 한 컷
저녁식사는 역시 교민이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벽면엔 역시 소주 반입금지... 해외 여행하며 못잊어 하는 소주를 가지고 오니 영업에 지장이 있는 모양입니다, 현지에서 국산 소주 한병 7천원, 앞으론 안가져 가도 됩니다
식사 후 씨엠립 야시장을 나가 시장 구경을 하게 되었지만 치안이 불안하다고해 단체로 구경만 하기로 했습니다
영화 툼 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가 차 한잔 했다는 "빨간피아노 까페", 그 영향으로 성업 중. 까페가 온통 붉은색입니다
"빨간피아노 까페"의 간판
"빨간피아노 까페" 옆 골목
이곳 사람들 역시 축구를 엄청나게 좋아한답니다. 주점 앞 노상에 대형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축구 중계를 보며 응원하고 술을 한잔하는군요
대형 TV를 내어 놓고 있는 상점, 그 옆으론 시크로가 대기 중입니다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오토바이가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야시장 골목은 관광객이 북적입니다
낮에 앙코르왓에서 본 차인지는 모르지만 또 티코를 만나 반가운 김에 기념 촬영 했습니다
다른 상점은 문을 거의 닫았는데 옷과 가방 파는 가게는 불밝히고 영업 중이었습니다
현지 경찰관이 보이길래 기념사진 한 번 찍자니 쾌히 응해 주었습니다
서양관광객이 수족관에 발을 담그고 괴성을 지르며 좋아하고 있어 보니 닥터피쉬가 가득...
또 다른 곳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20분에 3불 받는 영업이더군요
씨엠립에서 본 유일한 디스코택, 번쩍이는 조명아래 젊은이들이 디스코를 즐기더군요
우린 그 앞 노천카페에서 생맥주를 마시고.... 안주는 콩 볶은것과 꼬막, 한치가 나오더군요... 이렇게 야시장 구경을 끝내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