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도권旅行
백력도 3_사곶해변과 옹기포해변 피난동굴
가야산도사(倻山)
2011. 8. 5. 11:34
높은 파도로 인해 배가 1시간 늦게 도착하였고 물때가 안 맞아 당초 계획과는 달리 코스를 임의변경하여 사곶해변과 옹기포해안 피난동굴을 먼저 다녀 왔다
옹기포 선착장 옆의 뻘에서 무언가를 잡고(?) 있는 할머니
[사곶해변]
사곶해변은 천연기념물 391호로세계에서 두곳밖에 없는 규조토 해변으로 물이 빠지면 평탄하고 단단해져 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천연비행장이 된다.
버스가 마음 놓고 달려도 된다
해변이 길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뒤돌아보니 어느새 관광객이 수 없이 밀려왔다
그리 덥지않은 기온으로 해수욕을 하는이가 보이지 않는다
해안시설물의 벽화
[옹기포해안 기암괴석과 피난동굴]
옹기포선착장 파출소 옆에 난 철계단을 올라 약 10분 걸으면 된다
해안으로 내려가는 철책문
바위아래 구멍이 피난동굴이다
피난동굴에 수십명이 들어갈 수 있으나 밀물로 들어가질 못했다.
가마우지가 먹이활동 후 날개를 펴 말리고 있다
바위 언덕위의 옹기포등대(?)
[옹기포]
문어통발로 보이는 어구
다시마 건조작업
숙성중인 까나리액젖
통일염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