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旅行
대만관광_8(민속 길놀이(?))
가야산도사(倻山)
2011. 3. 24. 09:44
야류해상국립공원 들어 갈 때 이동하던 길놀이(?) 행렬로 인해 차가 잠시 정차하였으나 그것을 촬영치 못해 아쉬웠는데 돌아 나오는 길
앞에 그 행렬이 보여 망원렌즈로 당겨서 열심히 촬영하자 버스기사가 마음을 읽고 문을 열어주었다.
행렬 앞에서는 폭죽을 터뜨리고 가면, 가장행렬이 뒤따르고 무희가 춤을 추며 상가에 들어가 상차려 놓고 기도하게 하는 것으로 봐서
우리의 지신밟기와 비슷해 보였다.
이런 행사를 보게된 것은 이방인의 행운이랄까?
경찰관인듯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엄머등에 업혀 오토바이를 타고가는 어린이도 행렬의 나팔소리에 춤을 춘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인형에 업힌(?) 아가씨가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해 준다
잘 진행하던 무희들
카메라 앞에 기념촬영 모드로 모여서 행렬의 진행을 방해한 듯해서 잠시 놀랐다
행렬의 선두에서 폭죽을 터뜨리고 춤을 추는 남자 무희들
춤을 춘 후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건물 안에는 상이 차려져 있었다. 더 찰영하고 싶은데 버스가 뒤따라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