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권旅行
눈에 묻힌 운문사_사리암
가야산도사(倻山)
2011. 1. 6. 17:49
운문사 가는 길의 설경
운문댐 상류부터는 눈이 소복 소복 쌓여 있다
운무사를 지나 사리암 방면으로는 모래를 뿌려 미끄럼을 방지해 주었다
사리암 입구 주차장
주차장에서 케이블카까지 오르는 길은 눈이 말끔히 치워져 있다
화물운송용 케이블카 옆에 앙증맞게 만들어뎌 서 있는 눈사람
케이블카 앞에서 줌인으로 잡아 본 사리암
사리암 오르는 계단은 구불구불 그래도 눈이 치워져 있어 오르기 좋다
사리암 오르는 길가엔 염화칼슘이 준비되어 있다
눈은 치워졌으나 미끄러워 조심해 올라야 한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을 즈음에 있는 식수는 그야말로 감로수다
화물 운반용케이블카, 계곡 아래 길옆의 케이블카 시설도 보인다
화장실 쪽 절벽의 고사목
사리암 화장실, 소변전용이다,
고사목옆에서 본 거목과 설경
사리암의 큰 굴뚝
관음전 뒤에 있는 바위동굴 기도처
관음전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천태각
사리암에서 보이는 계곡 아래의 주차장
오후 늦은 시각이지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산 아래는 해가 뜰어질 시각이지만 건물 전체가 햇빛을 정면으로 받고 있다
늦은 시각이지만 기도하러 올라오는 이들의 발걸음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