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강원권山行

설악산 흘림골

가야산도사(倻山) 2010. 10. 18. 11:01

 

산행일자 : 2010.10.17

코      스 : 한계령흘림골-여신폭포-등선대-주전폭포-십이폭포-용소폭포-선녀탕-오색약수

산행거리 :  약  6.5km 

해발고도 :  해발  1002m

소요시간 :  약 3시간 40분  

기      타 :  인파 쏠림으로 한계령 초입부터 차량 정체. 예상보다 1시간30분 늦게 도착하였고.

                산행 중  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 주전폭포 등 병목현상으로 약 1시간 이상 지체됨

  

 설악산 초입부터 차량이 정체되어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한계령휴게소를 겨우 통과하자 보이는 앞은 선경이다 

 올라가고 내려 오는 차가 줄이어 이동 중이다

 

 흘림골 입구, 하차할 자리도 없을 정도로 혼잡하다 

 하차 후 기념 촬영~

드디어 산행 시작

 초입부터 줄을 서서 한걸음씩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앞은 밀리기 시작하는데 시선이 전부 옆으로 돌아간다 뭐가 있길래?

 어라!! 그 유명한 여심폭포다. 물도 졸졸 흐르고..여기 저기서 감탄사가 절로 난다

 줄에서 약간 비껴나 셀카로 인증 샷~

 등선대로 올라가는 인파가 끝이 없다

 뒤를 돌아봐도 엄청난 인파 인파들

 그래도 눈을 약간만 들면 병풍속의 그림 같은 암봉들이..

  

 등선대 아래 안부 고갯길은 안전사고가 염려될 정도로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도 없다

 그래도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등선대는 올라야지요~

 등선대에서 보이는 남쪽 암봉들

 고갯마루에서 오색쪽(왼쪽방향)으로 이어진 인파들.. 어이 갈꼬? 걱정이 앞선다

 등선대에서 보이는 한계령휴게소  

 한계령휴게소와 그 뒷쪽으로 귀때기청봉이 흐릿하게 보인다  

 

 

 대청봉 방향으로 손으로 뭐을 잡으려는 듯한 암봉

 칠형제봉 뒤로 한계령 올라가는 도로가 보인다

대청인지 끝청인지소청인지 희미해 구분이 잘 안된다

 

 등선대 안부에서 등선폭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밀려서 내려간다

 

 

 

  

 

 

 

 

 

 

 

 

  

 

 

  

 

 

   

정체의 원인인 등선폭포  

 

 

 

 

 

 

 

 또다른 정체 장소 주전폭포 상단. 왼쪽의 폭포 상단으로 내려가 고갯길을 올라가는 우회로를 택해 하산했다

 

 

 

 

  

바로 내려올 수 없어 고갯길로 우회하여 내려온 주전폭포 

 

 

  

용소폭포 

 

 

 금강문

 

 

 

 

 

선녀탕이 있던 자리. 돌과 자갈로 메워져 안내판만 서 있다

 

 보물497호인 오색삼층석탑

 오색석사(성국사)

사람들이 모여 쳐다보고 있는 곳이 그 유명한 오색약수가 솟는 곳이다

 

 오색지구 다리가 보이면서 산행이 끝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