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권旅行

가야산 자락의 조각이 있는 카페

가야산도사(倻山) 2009. 6. 28. 22:41

대구 서부정류장에 가면 

행선표에  "신계용사"가 보인다

무슨 절이름인가 했는데

1980년부터 성주에 근무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가야산 북쪽 자락의 포천계곡

그 속에 있는 두 마을이름

신계리와 용사리가 합쳐져 불려지는 이름이다

 

그 마을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

끄트머리에 있는 찻집.

 

가야산정상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마당에 늘어선 조각이 좋다

또한 스머프가 나올듯한 집이 좋다

그러나 이집 차는 아직 맛보지 못했다 

 

(필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  

 

 

 

 

 

 

 

 

 마당가운데 조각상 뒤 전주 바로위가 우두봉이고, 그 왼쪽으로 민밋한듯한 봉우리가 가야산의 최고봉인 칠불봉(1,434m)이다

 

 

 

 

 

 

 고갯마루에서 만난 장끼(숫꿩), 차가 접근해도 무서워하거나 도망가질 않는다